자주 접수되는 유형별로 분류해 고객이 자가 진단, 조치 가능
  • ▲ ⓒ한샘AS 기사가 부엌가구 AS를 하고 있다.(사진=한샘 제공)
    ▲ ⓒ한샘AS 기사가 부엌가구 AS를 하고 있다.(사진=한샘 제공)


종합 홈 인테리어전문기업 한샘은 빠르고 편리한 AS 처리를 위해 '한샘 서비스센터(http://as.hanssem.com)'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이트는 빠르고 편리한 AS 처리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한샘 서비스센터 사이트 내 '빠른 해결' 메뉴에는 제품별로 자주 접수되는 문의사항을 300여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고객이 불편사항을 자가 진단하고, 간단한 문제는 안내된 방법에 따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자가 조치를 통해 고객은 빠른 해결은 물론, 불필요한 출장비 지출도 막을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고객이 콜센터에 유선으로 접수하면 접수원들이 AS팀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접수원들과 연결되지 않으면 접수 자체가 지연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제 사이트 내 '서비스 예약' 메뉴를 이용하면 기다리지 않고도 온라인에서 직접 접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접수와 동시에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정할 수 있어 AS 접수가 더욱 편리해졌다. 또한 문제가 있는 부분의 사진을 함께 올리면 담당 AS기사가 확인 후 필요한 부품을 챙겨 방문해, 부품이 없어 재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이 1회 방문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접수 후 SMS와 E-Mail을 통해 예약 접수 알림을 받은 후부터는 '마이 페이지'에서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매장 찾기' 메뉴에서는 한샘 매장과 AS센터를 안내해 고객이 가까운 매장이나 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고, '부품/액세서리'에서는 필요한 부품이나 액세서리를 매장이나 AS센터에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한 메뉴다. 

더불어 한샘은 온라인 사이트 오픈에 이어 모바일과 앱버전을 각각 8월말, 9월에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고객은 불편을 느끼는 즉시, 모바일 한샘 서비스센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AS 접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한샘은 이번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연말까지 사이트를 통해 AS 접수를 한 고객에게는 출장비를 30% 할인해준다. 

한샘 AS센터 이영일 팀장은 "기존 AS 접수는 유선으로만 가능했지만 이번 AS사이트 오픈을 통해 고객이 직접 온라인상에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모바일과 앱 버전을 추가로 오픈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AS접수를 할 수 있도록 해 한샘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