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자재 기업 KCC(대표 정몽익)가 자사의 우수 창호 협력업체 클럽인 이맥스 클럽(e-Max Club)과 대리점을 위해 ‘2014 이맥스 클럽 전문 교육'을 실시하며 협력 업체 품질향상과 품질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KCC에 따르면 전주 1공장 창호 트레이닝센터 교육장에서 최근 실시된 이번 교육은 이맥스 클럽 회원사들과 일반 대리점을 대상으로 8년째 운영되는 창호 품질 교육 프로그램으로 품질 심화 과정과 실무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 KCC는 우수 창호 협력업체인 이맥스클럽 대리점들에게 창호 새롭게 출시된 제품 정보를 집중 소개하고 실습교육을 통해 제품에 대한 이해와 가공, 시공능력을 강화함으로써 가공 품질의 초기 안정화 확보로 품질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KCC는 협력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품질 관리’를 동반성장의 최우선 가치로 보고 이번 교육 역시 '품질심화교육' 과정을 별도로 편성해 ‘품질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췄다. 품질심화교육 과정에서는 PVC 창호 관리 교육, KS인증 관련 교육과 AS 및 불만사례 교육 등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KCC와 창호 이맥스 클럽 및 대리점 실무자들과의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PVC 창호 가공실에서 주요 제품에 대한 실습교육과 품평회를 실시하고 신제품 개발 관련 의견 수렴 및 창호 이맥스 클럽에 운영에 대한 자율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맥스클럽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창호 원자재의 생산품질뿐만이 아닌 2차 가공 품질의 중요성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으며 KCC에서 준비한 실무 교육으로 제품에 대한 이해는 물론 창호관련 각종 기술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KCC 관계자는 "창호 품질 향상 실무 교육으로 대리점들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자를 미리 예방하고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해 KCC와 대리점의 품질 향상은 물론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로 상호 Win-Win하길 기대한다"면서 "KCC는 앞으로도 품질을 최우선으로 관련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협력업체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