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동미와 허규가 결혼한다.  

신동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동미는 오는 12월 동료 뮤지컬배우 허규와 소공동 서울 중국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동미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 후에도 작품 활동을 열심히 해서 더욱 성숙해진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미는 과거 뮤지컬계에서 활동할 당시 동료 배우 허규와 인연을 맺었고,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 공채 탤런트 출신인 신동미는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탄탄한 내공을 쌓아왔다. 그동안 '골든타임', '뉴하트', '내 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끝까지 간다', '로맨스 조'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현재 JTBC '유나의 거리'에 출연하고 있다.

[신동미 허규 결혼,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