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84㎡ 총 1596가구
  • ▲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28일 분양 예정인 '수원 아이파크시티4차' 투시도. ⓒ현대산업개발
    ▲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28일 분양 예정인 '수원 아이파크시티4차' 투시도.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이 수원 아이파크시티 내 단일블록으로 최대인 1596가구 규모의 '수원 아이파크시티4차'를 오는 28일 분양한다.


    25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 단지는 수원 권선구 수원아이파크시티 7블록에 지하 3층 지상 14~15층, 23개동, 전용 59~84㎡ 총 1596가구로 조성된다.


    수원 아이파크시티는 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개발 중인 민간도시개발 프로젝트로 7000여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테마쇼핑몰, 복합상업시설, 공공시설이 들어선다. 2009년 1차 분양을 시작으로 지난해 3차까지 총 4512가구가 공급됐다.


    수원 아이파크시티4차는 아파트로는 마지막 물량으로 기존 공급 단지와 다르게 전 가구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59㎡ 주택형은 A, B, C, D 네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A~C타입은 판상형 3~3.5베이 구조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 주방오픈형으로 선택시 넓은 주방 연출이 가능하다. D타입의 경우 넓은 안방과 더불어 침실 2개를 통합할 수 있도록 가변형 벽체를 적용하는 등 3인 가구에 특화시켰다.


    74㎡ A, B타입 역시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침실 2개를 통합해 넓게 사용할 수 있다. A타입은 주방과 거실을 통합하고 광폭 안방 설계를 적용해 부부 중심의 여유 있는 가족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며, B타입은 4베이의 일자형 구조로 대형 팬트리가 포함된 넓은 주방도 갖췄다.


    84㎡ 주택형은 4베이, 알파공간 설계에 가변형 벽체까지 적용해 고객 선택에 따라 다양한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며 수원 시외버스터미널, 이마트, NC백화점 등이 가까워 생활편의성을 갖췄다. 교통시설로는 지하철1호선 세류역이 도보 8분거리에 있고 지난해 말 개통한 분당선 연장선인 매탄권선역도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수원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수원 아이파트시티 사업부지 내에 오픈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6년 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