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16일까지 슈퍼딜 통해 휴대용 유모차 '잉글레시나 스위프트' 단독 판매
맥클라렌, 보상판매...기존 맥클라렌 정품 구매자에 한해 3000대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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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유모차를 반값에 장만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2014년형 잉글레시나 스위프트 휴대용 유모차'를 51% 할인된 15만9000원에 단독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G마켓에 따르면, 잉글레시나는 2014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유모차 부문 1위 수상 브랜드다. 6개월부터 48개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165도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 하고, 무게가 5.5kg으로 가벼워 휴대성과 실용성이 우수하다.

    특히 이태리 브랜드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핸들링으로 인해 세컨드 유모차로 제격이다. 레드·네이비·퍼플·블루 네 가지 색상을 총 500대 한정수량으로 슈퍼딜을 통해 판매한다.

    잉글레시나 공식수입원인 끄레델을 통해 공급하는 정품으로 안심하고 구매 할 수 있다. 구매일로부터 12개월 무상 AS 서비스를 실시하고, AS 기간 동안엔 대여 유모차를 제공한다.

    G마켓 영유아팀 최우석 팀장은 "구매대행 등 온라인 최저가 보다도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만큼 실속맘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MW·캐스키드슨·버버리 등을 전개하는 영국 유모차 브랜드 '맥클라렌'도 내달까지 반값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맥클라렌에 따르면, 국내 최초 유모차 누적 판매량 30만대 달성을 기념해 보상판매 이벤트를 마련했다. 2002년부터 2011년까지 판매된 맥클라렌 정품 전 제품이 보상판매 대상이며 해당 유모차 프레임을 세피앙 직영 유아용품 전문점 하이베베 매장에 가져오면 글로벌 스탠다드 모델인 '테크노XLR(TechnoXLR) 2015년형'과 '퀘스트스포츠(QuestSport) 2015년형' 중 원하는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받을 수 있다.

    맥클라렌은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맥클라렌 공식 메일로 제품 사진을 신청 양식과 함께 보내면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맥클라렌 마케팅 총괄 심경식 그룹장은 "한국은 세계적인 유모차 브랜드들의 각축장으로 인식되어 있다"고 언급하며 "유모차 최초로 누적 판매량 30만대라는 신기록을 달성한 만큼 차별화되고 질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리딩 브랜드의 몫"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