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62~107㎡ 총 2140가구 중 95% 중소형
  • ▲ 힐스테이트 영통 조감도.ⓒ현대건설
    ▲ 힐스테이트 영통 조감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오는 10월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대에 총 2140가구 규모 대단지 '힐스테이트 영통'을 분양한다.


    하반기 수원지역에 분양하는 물량 중 단일단지로는 최대 규모다.


    지하 1층 지상 최고 29층 21개동, 전용 62~107㎡로 구성된다. 면적별로 △62㎡ 442가구(A·B·C타입 구성) △71㎡ 442가구 △84㎡ 1148가구(A·B타입) △107㎡ 108가구다.


    현대건설은 중소형임에도 4베이(방3개와 거실 전면향 배치)는 물론 팬트리(일부가구)를 설계했다. 특히 자녀방에는 특화디자인의 컬러벽지를 도입했고 가구 모서리를 라운딩처리(일부) 했다.


    전용 71㎡는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틈새면적으로 지역 내(망포동)에서는 최초로 공급되는 면적이다. 가장 공급이 많은 전용 84A㎡(823가구)의 경우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4룸 구조다. 대형 드레스룸과 'ㄷ'자 주방설계로 주부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 ▲ 힐스테이트 영통 위치도.ⓒ현대건설
    ▲ 힐스테이트 영통 위치도.ⓒ현대건설


    입지적 특성으로는 분당선 망포역이 도보 10분거리, 영통역이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로 영통 생활권에 속해있다. 역세권 단지로 인근에 삼성디지털시티가 있어 직주근접 아파트로써 조건을 갖췄다.


    단지 건너편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있으며, 롯데플라자, 홈플러스, 성빈센트병원, 아주대병원 등도 가깝다. 망포공원, 수원 어린이교통 공원, 영통중앙공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수도권 진·출입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과 인접해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으로 태장초·잠원중·영동중·망포중·망포고·태장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망포동 학원가도 인근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전방위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움직임으로 올 하반기 부동산 시장 상황이 어느 해 보다 낙관적인 가운데 수원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을 면밀히 분석했다"며 "올 하반기 수원에서 분양되는 물량 가운데 최대이고 전 세대를 남측향으로 배치 하는 등 소비자들의 기호를 최대한 반영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영통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번지, 분당선 망포역 인근에 조성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