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렴실천 결의 대회에서 에너지관리공단 지역본부 기술부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 청렴실천 결의 대회에서 에너지관리공단 지역본부 기술부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25일 12개 지역본부 기술부장을 대상으로 열사용 기자재 검사의 투명성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관리공단 지역본부의 기술부장들은 각 지역본부의 고온·고압의 보일러와 압력용기에 대한 안전과 효율검사 등 에너지기술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이날 에너지관리공단은 '투명한 검사 실천, 철저한 검사로 고객안전 확보, 행복사회 구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투명한 검사업무를 솔선수범하는 등 공단의 모든 검사원의 청렴성 확대·강화를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너지관리공단 이철우 지역협력실장은 "지역본부 검사원들의 보일러와 압력용기에 대한 검사업무는 기기 사용자들의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안전한 사회, 행복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에 힘쓰자"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각 지역본부 자체적으로도 청렴교육 강사를 초청해 공직자 윤리 준수교육을 실시하고,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 직원 사이버 청렴교육 이수와 매년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서약식을 시행해 청렴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