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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전설' 마이클 볼튼(61)이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한다.지난 28일 입국한 마이클 볼튼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녹화에 최초의 '외국인 전설'로 출연한다.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가수 소향, 박정현, 문명진, 에일리, 효린, 박재범, 서지안 등이 출연해 마이클 볼튼의 명곡들을 재해석해 풍성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마이클 볼튼은 'When A Man Loves A Woman',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등 세계적인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스타의 대표 주자다. 앞서 마이클 본튼은 JTBC '히든싱어3' 출연도 논의했지만 최종 불발돼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한편, KBS2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편은 오는 10월 11일 방송될 예정이다.[마이클 볼튼 '불후의 명곡' 출연,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