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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210 김웅용 교수가 한국에서 취업에 실패한 이유를 공개했다.역사상 가장 아이큐가 높은 인물 4위에 오른 김웅용 교수는 2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털어놨다.8살에 나사(NASA)에 스카우트 됐던 김웅용 박사는 7년 정도 있다가 1978년 나사에서 나왔다. 그는 "똑같은 일만 계속하는 시간이 지나갔다. 그러다 사춘기가 왔고, 집에 가고 싶다고 말했지만 사람들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참으라고만 했다"고 밝혔다.이어 "당시 내가 우울증이란 걸 모르고 '왜 머리가 아프지. 왜 흥미가 떨어지지'라는 생각만 했다"며 "행복을 위해 나사를 탈출했다.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언론의 비난때문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또한, 김웅용 교수는 "한국에 돌아와서 연구소에 취직을 하려고 다니고 싶은 연구소를 찾아서 지도교수님의 추천과 포트폴리오를 들고 찾아갔다. 근데 대학 졸업장이 없기 때문에 받아줄 수 없다고 하더라. 그렇게 몇 군데에서 똑같은 대답을 듣고 거절을 당했다"고 말했다.[IQ 210 김웅용 교수, 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