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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210 김웅용 교수가 어린시절 친구가 없었다고 털어놨다.김웅용 교수는 2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천재소년'으로 불리던 어린시절 일화를 공개했다.IQ 210으로 역사상 가장 아이큐가 높은 인물 4위에 오른 IQ210 김웅용은 생후 80일에 걸어 다니고 1살에는 한글과 천자문을, 5살에는 미적분 문제를 풀었으며, 8세에 미항공우주국(NASA)의 연구원으로 뽑혔다.이날 김웅용 교수는 "어린 시절에는 친구가 그리웠다. 친구들과 뛰어놀았던 기억이 없다"며 "친구들이 다 아줌마 아저씨들이었다. 난 신체는 어리니까 그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게 있고 없는 게 있었다"고 고백했다.또한, 김 교수는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일단 어린이집에 갈 것 같다. 그곳에 내 또래 아이들이 있을 것 아니냐. 함께 뛰어놀고 친해지고 싶다"고 밝혔다.[IQ 210 김웅용 교수, 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