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롯데마트 등 침체된 소비심리 회복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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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침체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대형마트가 너도나도 할인전을 펼친다.

이마트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황금연휴에 맞춰 제철 먹거리부터 나들이 용품 1000여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행사상품으로 계란을 기존 20구 대비 42% 가격을 낮춰 3980원에, 제주 은갈치는 최대 40% 할인한 1만8800원, 3980원에 마련하고, 호주산 냉장불고기는 30% 할인한 1330원(삼성/신한/현대카드 구매 시)에 판매한다.
  
또한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거봉과 코카콜라 1.8L, 오뚜기 옛날 국수 소면, 유한락스 파워젤와 리엔 모방비책 샴푸/린스 등 생필품 총 14종을 대상으로 매일 2품목씩 한정수량만 최대 50% 할인하는 '단 하루 특가전'을 진행한다.
 
나들이 먹거리로는 김밥용 김 전 품목을 2개 구매시 20% 할인하고, 식어도 바삭한 '시크릿 치킨'을 7980원, 수입맥주 마튼즈 엑스포트를 2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역시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가을 첫 연휴기간을 맞이해, 오는 8일까지 주요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황금연휴 먹거리 특집'을 진행한다.
 
우선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구이용 먹거리인 '호주산 척아이롤'과 '국내산 냉장 삼겹살'을 롯데/신한/KB국민/현대/하나SK카드로 결제 시 행사가 대비 최대 30% 가량 저렴한 각 1540원, 1280원에 판매한다.
 
또한 나들이 간식 거리로 안성맞춤인 '훈제오리 슬라이스'를 8900원에 '큰치킨'을 7500원에 '오징어 왕관 튀김'을 380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 세계 유명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를 맞이해 '파다보너 필스너', 'L맥주' 등 독일맥주 7종을 1600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GS수퍼마켓은 첫째 주인 5일까지 문경, 안동, 풍기와 같은 사과 유명 산지의 고당도 햇사과 500톤을 평소 판매가격보다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유명 산지 햇사과 대방출전'을 진행한다.

또 GS리테일 지정목장의 한우 불고기와 국거리 등을 파격가에 할인 판매하며,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CJ, LG생활건강, 풀무원과 같은 인기 브랜드의 GS기획상품 초특가전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전단상품을 팝카드로 결제 시 행사가격에서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은 평소보다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GS수퍼마켓은 1주차 행사 이후, 2차에는 호주 청정우 100톤 사전기획 초특가, 친환경 계란 20+20입 기획상품 판매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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