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의 과채주스 '자연은'과 차음료 하늘보리가 각각 10년, 7년 연속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의 직접 투표와 브랜드 자문위원의 심사과정을 거쳐 올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선정해서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에 10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마스터피스 브랜드가 된 '자연은'은 생육일수 마케팅으로 유명한 토종 과채주스 브랜드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착즙주스 '자연은 지중해 햇살'과 어린이를 위한 유기농 주스 '자연은 잘자란 유기농'을 출시하며 브랜드 라인을 확장했다.

7년 연속 수상한 '하늘보리'는 100% 우리 땅에서 자란 우리 곡물만을 사용해 만든 보리차 브랜드로, MBC 인기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여주인공인 오연서를 모델로 한 TV 광고가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 2관왕에 오른 웅진식품은 수상을 기념하여 자사 쇼핑몰인 햇살이샵에서 특별 할인전을 진행하고 있다. 프리미엄 착즙주스 자연은 지중해햇살 1박스(1L x 12입)를 30% 할인된 가격인 5만8000원에, 어린이 전용 보리차 '유기농 하늘보리' 1박스(200ml x 24입)는 35% 할인 된 1만50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알로에주스 시장 1위인 '자연은 790일 알로에'와 해독주스를 컨셉으로 한 '자연은 데일리톡' 등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다. 특별 할인전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오랜 시간동안 변함없이 '자연은'과 '하늘보리'를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웅진식품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로 고객의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