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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7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청년취업아카데미 수료식과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을 연계하는 것으로, 공단이 운영한 이번 과정에서 강원대(삼척), 상지대 학생 34명이 이론·실습·현장 교육 등 5주간 교육과정을 이수했다.공단은 이날 수료식을 통해 수료증 전달하고, 우수 수료자 1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이와 함께 13개 참여기업과 공동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수료생의 취업을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광해관리공단 김익환 이사장, 이강후 국회의원(강원 원주을), 이이재 국회의원(강원 동해 삼척)을 비롯해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광해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익환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참여기업과 함께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수료식 이후에도 수료생의 취업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