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2.4대 1 기록 청약 마감
  • ▲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관람객의 모습.ⓒ포스코건설
    ▲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관람객의 모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의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가 송도 분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F13-1, F14블록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총 1693가구 모집에 평균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F14블록의 전용59㎡A에는 75가구 모집에 1·2순위에서만 812명이 몰려 10.8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 F13-1블록 95㎡A(72가구)에선 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F13-1, F14블록 당첨자는 오는 19일 발표된다. 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송도 더샵 갤러리에 조성돼 있다.

    권순기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와 상품 구성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최근 신규 공급도 거의 없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