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84㎡ 단일면적 구성당산역, 영등포구청역 도보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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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이 전통적인 주거선호지역으로 이름이 높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서 '당산역 롯데캐슬'를 11월 분양한다. 단지 조감도.ⓒ롯데건설
[한기녹인 분양열기]낮 최고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분양시장은 여전히 활기를 띠고 있다. 건설사들은 가을 분양열기를 이어가고자 신규 물량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고, 수요자들은 아껴뒀던 청약통장을 풀며 내 집 마련에 나서고 있다.(편집자주)
롯데건설이 전통적인 주거선호지역으로 선호도가 높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서 '당산역 롯데캐슬'을 11월 분양한다. 특히 당산동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당산역 롯데캐슬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 2-1번지 일대의 당산4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다. 지하2층 지상22∼26층, 2개 동, 총 198가구 규모로 전용84㎡ 단일면적으로 이뤄진다. 이 중 10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 단지는 다양한 교통망을 갖췄다. 지하철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과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서울의 주요간선도로인 올림픽대로, 노들로, 서부간선도로, 국회대로 등으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인근에 대형 창고형 할인마트인 롯데 빅마켓이 있으며 코스트코 양평점도 있다. 롯데·신세계(영등포점), NC백화점(당산점)이 가깝고 복합쇼핑몰인 타임스퀘어도 이용이 편리하다. 한림대 성심병원, 이대 목동병원 등과 같은 대학병원이 인접해 의료서비스를 받기도 편하다.
선유도공원, 한강시민공원 양화·여의도지구, 양평유수지 생태공원 등의 한강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당서초, 영동초, 영중초, 당산중, 당산서중, 선유고 등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목동의 학원가도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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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은 당산동 첫 롯데캐슬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상품 설계도 차별화한다. 단지 배치도.ⓒ롯데건설
앞으로 주변 노후 아파트들과 주택단지들의 정비사업이 활발해 주거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바로 단지 위와 맞닿은 상아아파트(1983년 입주)와 현대아파트(1983년 입주)은 재건축이 이미 진행중이다. 당산역 롯데캐슬이 입주할 시점엔 여의도-당산동-영등포뉴타운을 잇는 신주거벨트의 중심에 서게 된다.
롯데건설은 당산동 첫 롯데캐슬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상품 설계도 차별화한다. 주차공간을 지하로 배치해 상부의 녹지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아트 플라자(중앙광장)와 미니가든·힐링가든·커뮤니티가든 등의 테마 휴식공간, 어린이 놀이터·야외운동공간도 조성된다. 단지 북측에는 아담한 숲속산책로를 만들고 약 400㎡ 규모의 기부체납공원도 조성된다.
롯데캐슬의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자의 편의를 더한다. 각 가구 거실에는 10인치 터치 월패드가 설치돼 방문자 확인과 현관문 개폐, 세대침입 감지 및 알림 등의 보안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스마트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전기·수도·가스·난방 등 에너지 사용 정보를 제공, 에너지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지하에는 영등포구에서 가구별 창고을 제공한다. 최근 여가생활에 관심이 커진 만큼 다양한 물품 등을 정리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신용산역 2번출구 인근에 들어선다. 입주는 2017년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당산동은 교통이 편리하고 한강이 인접해 쾌적한 환경은 물론 뛰어난 학군 등을 자랑하는 곳"이라며 "특히 당산동에 15년만에 대형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되는 것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