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위한 자선활동, 따듯한 감동 전해
  • ▲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엘리시안 러닝 센터에서 열린 GS건설 김장김치 봉사활동에서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과 미스코리아가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GS건설
    ▲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엘리시안 러닝 센터에서 열린 GS건설 김장김치 봉사활동에서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과 미스코리아가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GS건설

     

    GS건설이 미스코리아와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23일 GS건설에 따르면 남촌재단과 연계해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는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이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 8명과 GS건설 임직원 및 가족 110여명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봉사 활동 참여자들은 저소득층 가정 1004가구를 대상으로 20㎏씩 김장김치를 담가 택배 발송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또 지역아동센터 4곳에 800㎏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난방유도 지원했다.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GS건설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시작했대. 2010년부터 그 범위를 직원에서 가족까지 확대 진행하고 있다. 

    박종원 GS건설 노경·총무담당 상무는 "추운 날씨에도 봉사 활동에 참여한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씨 덕분에 따뜻하고 훈훈한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