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탕정지구 우수한 인프라 장점대기업 배후수요도 풍부
  • ▲ 우미건설이 이달 말 충남 천안시 불당동 아산탕정지구 1-C1·2블록에서 '천안 불당 우미 린 센트럴파크'를 공급한다.단지 조감도.ⓒ우미건설
    ▲ 우미건설이 이달 말 충남 천안시 불당동 아산탕정지구 1-C1·2블록에서 '천안 불당 우미 린 센트럴파크'를 공급한다.단지 조감도.ⓒ우미건설



    [한기녹인 분양열기]낮 최고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분양시장은 여전히 활기를 띠고 있다. 건설사들은 가을 분양열기를 이어가고자 신규 물량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고, 수요자들은 아껴뒀던 청약통장을 풀며 내 집 마련에 나서고 있다.(편집자주)

    우미건설이 이달 말 '천안의 강남'으로 불리는 충남 천안시 불당동 아산탕정지구 1-C1·2블록에서 '천안 불당 우미 린 센트럴파크'를 공급한다.

    '천안 불당 우미 린 센트럴파크'는 지하2층 지상31층, 12개 동, 전용84∼122㎡ 총 1152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아산 탕정지구는 천안 불당동,백석동, 신방동 및 아산시 탕정면 일원 512만㎡에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다. 따라서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CGV 등 쇼핑·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불당초와 월봉중, 월봉고 등이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특히 약 245만㎡의 세계 최대 규모 LCD 사업장인 삼성전자 탕정 LCD 산업단지 등 배후수요가 특징이다.

    KTX 천안아산역과 경부고속도로, 장항선, 수도권 전철 등 뛰어난 교통 환경까지 갖췄다. 게다가 천안-세종-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 연장구간 건설이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우미건설은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는 동시에 주거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평면 설계를 도입한다. 또 약 4만㎡ 규모의 단지 앞 근린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형 발코니(일부 동)가 들어선다. 입주민들은 5.3m 높이의 개방형 테라스를 통해 조망과 채광을 즐길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413번지에 들어서며 입주예정은 2017년 7월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천안은 직장인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아파트의 경우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는 상황"이라며 "아산탕정지구에서 선보이는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