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모종동 일대 최대규모총 2102가구 중 1차 1308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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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과 롯데건설의 첫 공동시공 물량인 '아산모종 캐슬어울림'이 오는 12월 분양에 나선다.
19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아산시 모종동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25층 24개동, 전용 59~112㎡ 총 2102가구로 조성된다.
금호건설과 롯데건설은 이 중 1·3단지 1차물량 1308가구를 오는 12월 선보일 예정이다.
1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 9개동 총 792가구, 3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3층 6개동 총 516가구로 구성된다.
전가구 남향위주, 판상형구조로 설계됐으며 동간 거리와 조경공간을 최대한 넓히고 단지 내에 1만1220㎡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59㎡A는 맞통풍을 강화한 3베이 판상형구조로 설계됐으며 84~112㎡는 전면채광과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4베이, 알파룸 등 신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박종대 소장은 "아산 모종동 일대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커뮤니티시설, 내부설계, 디자인 등 메이저 건설사 금호와 롯데의 장점만을 모아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다양한 평면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남향-중소형 위주로 구성해 새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