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BC '끝까지 간다' 화면 캡쳐
    ▲ ⓒ JTBC '끝까지 간다' 화면 캡쳐

    뮤지컬 배우 박준면이 내년 2월 '겨울의 신부'가 된다.

박준면은 28일 밤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 출연해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베테랑 뮤지컬 배우인 박준면은 드라마, 영화 등에서 조연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준면은 "곧 결혼한다고 들었다"는 MC들의 질문에 "내년 2월에 한다. 만난지 세 번째만에 프러포즈를 받아서 결혼하게 됐다"고 답해 MC와 출연진, 100명의 선곡단을 놀라게 했다.  

이어 박준면은 "끝까지 잘 해서 경품으로 여행권을 받아 신혼여행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깜짝 발표 직후 박준면은 이후 뮤지컬 '캣츠' OST '메모리(Memory)'를 열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