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의 저가 드레스와 세계적인 모델 카라 델레바인의 명품 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끌고 있다. 

강소라는 지난 3일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AWE)에서 열린 '2014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4 MAMA')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했다.

이날 강소라는 몸에 밀착되는 다크블루 컬러의 미니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와 볼륨몸매를 뽐냈다. 특히, 강소라 드레스 가격은 3만9000원으로 다른 스타들이 고가의 드레스를 입은 것과 너무 대조적이다.

앞서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2014년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2014 British Fashion Awards)'가 열렸다.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는 영국 패션산업에서 가장 권위 있는 어워드 중 하나로 그해 가장 큰 공헌과 주목을 받은 디자이너, 모델 등에게 주어지는 시상식이다. 

영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한 카라 델레바인은 버버리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명품몸매를 드러냈다. 그녀는 올해의 모델상(Model of the Year)’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카라 델레바인 강소라 드레스 자태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소라 드레스 명품브랜드 못지 않아", "두 사람 몸매 비교불가", "카라 델레바인 강소라 드레스 둘 다 예뻐", "뭘 입어도 얼굴과 몸매가 중요한 듯", "강소라 드레스 대박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소라 카라 델레바인, 사진=CJ E&M/ 디마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