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윤균상이 피가 철철 흐르는 셀카를 공개했다. 

윤균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방사수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균상은 검은색 모자를 눌러쓰고 한쪽 볼에 바람을 넣은 채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그의 오른쪽 뺨에 피가 철철 흐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8회에서는 기재명(윤균상)이 눈길에서 추격전을 벌이는 경찰과 차 사이에서 다리가 다쳐 피하지 못하는 소년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할 각오로 트럭을 운전해 막아냈다.   

재명은 그 소년을 자신이 알아보지 못한 동생 하명(이종석)으로 착각했고, "하명아 괜찮아?"라며 말을 건넨 뒤 피를 흘리며 쓰러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윤균상이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피노키오' 윤균상 셀카, 사진=윤균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