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강남이 김광규, 전현무, 육중완을 위해 일일 스키 강사로 나선다.

5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평균 나이 37.5세를 자랑하는 무지개 회원들이 모여 초겨울 스키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스키장이 낯선 부산 남자 김광규, 육중완과 자타공인 몸치 전현무까지 과반수가 스키 초보로 구성된 상황. 결국 유일하게 스키를 탈 줄 아는 강남이 선생님 역할을 맡는 상황이 펼쳐졌다. 

강남은 스키 위에 제대로 서지도 못하는 형들을 포기하지 않고 침착하게 잘 지도했다. 짧은 시간에 스키를 배운 김광규, 전현무, 육중완은 곧 무리 없이 슬로프를 이용했으나, 강남은 "왜 이렇게 땀이 나는지 모르겠다"며 가르침의 고통을 토로했다. 

이후네 사람은 스키장의 로망인 '방팅'을 시도했다. 이들의 헌팅을 받은 설원의 여성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혼자 사는 총각들의 뜨거운 스키장 나들이는 5일 11시 15분 방송되느 MBC '나혼자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규 전현무 육중완 강남, 사진=MBC '나혼자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