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림이 결혼식 도중 선민의 '24시간이 모자라' 섹시댄스를 선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송재림 김소은 커플이 하객들 축하 속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쇼케이스 시간에 송재림은 멋진 턱시도를 차려입고 신부 김소은을 위해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안무를 선보였다. 앞서 김소은과 사격 대결에서 패배 한 대가로 결혼식에서 춤을 추게 된 것.

송재림은 "너와 함께 할 때 24시간이 모자라"는 말과 함께 '송미'로 깜짝 변신해 포인트 안무인 엉덩이를 씰룩씰룩 거리며 요염한 댄스를 췄다. 남편 송재림의 무대에 김소은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두 사람은 달달한 포옹으로 마무리했다. 

2주 동안 개인 연습을 한 송재림은 "진짜 몸치라 처음엔 힘들었다"며 "하지만 전문 가수가 아니니깐 귀엽게 봐줄거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24시간이 모자라', 사진=MBC '우결'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