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이 사형제도에 대한 치열한 토론을 펼친다.

8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안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사형제도 존폐에 대한 비정상 대표들 간에 팽팽한 토론을 벌였다.  

사형제도 찬반 토론에서 중국 대표 장위안은 "사형제도는 피해자들을 위로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 범죄자들을 먹여 살리는 돈이 어마어마한데 그 돈 또한 피해자들의 세금이다"라고 사형 제도를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는 "장위안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 사형 제도를 찬성하는 건 나라가 복수를 하는 것과 같다. 법에는 감정이 개입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반박해 토론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안전에 대한 뜨거운 토론은 12월 8일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정상회담' 장위안 로빈,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