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만2941가구 분양, 사상 최대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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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흥건설은 내년 전국에서 1만5000가구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둔 중흥건설은 2012년 9614가구, 2013년 1만1543가구를 공급하며 2년 연속 주택공급실적 전국 3위를 달성했다. 그 결과 올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도 전년보다 11계단 상승한 52위로 올라섰다.

     

    올해는 2월 경남 창원을 시작으로 광주전남혁신도시, 세종시, 부산 명지지구, 제주 강정지구 등에서 1만2941가구를 공급했다.

     

    중흥건설은 내년에도 경기 광교신도시, 동탄신도시, 시흥목감 등 전구에서 약 1만5000가구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중흥건설은 기업신용평가 AA의 종합건설사로 주택사업 뿐만 아니라 골드레이크CC(36홀), 골드스파&리조트 등 레저분양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