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유 통한 표준FP대출 연착륙 지원
-
대한주택보증은 9일 여의도 본사에서 우리은행, NH농협은행과 표준PF대출 관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원 우리은행부행장, 서대석 NH농협은행부행장, 강병권 대한주택보증 금융사업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표준 PF대출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대한주택보증과 함께 도입한 했다. 금리 연 4%(최저 3% 후반), 대출관련 은행수수료 면제, 대한주택보증 보증수수료 최대 0.6%포인트 인하 등의 혜택이 있다.
강병권 대한주택보증 금융사업 본부장은 "앞으로 협약기관과 긴밀한 정보공유를 통해 표준PF대출 시행초기에 예상되는 문제점을 개선해 시장에 조속히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표준PF대출이 주택업계, 금융기관, 하도급업체, 서민경제 모두 상생하는 '한국형PF'로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