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본점 '바르다 김선생', 갤러리아 명품관 '핏제리아 디부자' 등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 ▲ ⓒ바르다김선생
    ▲ ⓒ바르다김선생

백화점 속 맛집이 추운 날씨에 호황을 누리고 있다. 추운 바깥으로 움직이기 보다는 간편하게 쇼핑에서부터 맛 집 투어까지 한 번에 섭렵할 수 있는 백화점 맛집을 이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바르다 김선생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위치한 김밥 전문점 '바르다 김선생'은 줄 서서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 주문 즉시 눈 앞에서 바른 식재료로 만들어 주는 건강한 김밥으로 식사시간을 막론하고 길게 대기 줄이 늘어서 있어 식품관을 찾은 고객들의 이목까지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월에 신세계백화점 본점 식품관에 김밥 프랜차이즈 최초로 입성한 바르다 김선생은 프리미엄 김밥으로 꾸준히 고객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바르다 김선생 측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매장의 일평균 방문객 수는 평일 1천명, 주말 1천 300명 선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태원서 화덕 피자 명소로 꼽히고 있는 '핏제리아 디부자'는 갤러리아명품관 식품관인 고메이494에 입점해 인기를 얻고 있다.

'핏제리아 디부자'는 손으로 직접 반죽해 숙성시킨 도우를 토핑과 함께 400~500℃의 뜨거운 화덕에서 구워내 식감이 바삭하고 맛이 담백한 맛으로 유명하다. 이에 이태원서 기다리지 않고 부자피자를 맛보려면 큰 행운이 필요하다고 할 정도로 그 인기를 얻고 있는 맛집으로 꼽히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갤러리아명품관 식품관에 들어서며 겨울에 추운 밖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가로수길에서 이미 미식가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일식 레스토랑 '유노추보'는 직접 레시피를 관리하고 개발하는 셰프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레스토랑이다. 

'유노추보'는 최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위치하며 신사 본점의 인기 메뉴와 함께 백화점 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들을 함께 맛볼 수 있어 추운 겨울 실내를 찾는 고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길거리 간식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통오징어 튀김 '오짱' 역시 백화저에 입점하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 현대백화점 코엑스점 등에 오픈한 오짱은 문을 연 첫 날부터 20m가 너는 긴 줄을 세우며 이색 간식으로 떠올랐다. 

오짱은 오징어 한 마리를 통째로 튀겨내 꽃다발처럼 포장해 판매, 독특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통오징어에 얇게 입혀진 바삭한 튀김 옷과 쫄깃한 오징어의 맛은 먹으면 먹을수록 중독되는 강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