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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의 근황이 전해지면서 그의 과거 모습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남보라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물 받은 립스틱 색이 너무 맘에 들어요. 고마워 써니"라는 글과 함께 빨간 립스틱을 짙게 바르고 입술을 벌리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 가운데 과거 남보라의 13남매 가족이 출연한 KBS 2TV '인간극장' 방송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당시 남보라는 "자신의 어머니 대신 갓난 아기였던 동생의 기저귀를 유치원 때 처음 갈아봤다"며 효녀의 면모를 드러냈고, 이때 남보라의 민낯이 모태 미인임을 증명하는 듯 화면에 비쳐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보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보라 13남매 대단해", "남보라 13남매 다시 보니 훈훈하다", "남보라 13남매 생각할수록 대박!", "남보라 13남매 천사가 따로 없다", "남보라 13남매 다들 어떻게 컸는지 궁금해", "남보라 셀카 립스틱 잘 어울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남보라는 지난 12일 종영한 SBS '사랑만할래'에서 미혼모 김샛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2015년 1월 방영되는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주인공 '이순정' 역을 맡아 출연을 앞두고 있다.
[남보라 13남매, 사진=KBS2 '인간극장' 방송 캡처/ 남보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