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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이 유지태가 출연 중인 드라마 '힐러' 촬영 현장에 이동카페를 선물했다.KBS2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스타 기자 김문호 역으로 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유지태의 촬영 현장에 차예련이 이동 카페와 함께 깜짝 등장, 그를 응원하고 나섰다.미니시리즈 특성상 빽빽한 스케줄로 강행군을 하고 있는 주연 배우들뿐만 아니라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에게 영화 7도까지 내려간 날씨에 차예련의 이동 카페는 한 박자 따뜻하게 쉬어가는 여유를 안겨주는 그야말로 최고의 선물.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유자차 등 다양한 메뉴는 스태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으며 정신 없이 돌아가는 드라마 현장에는 잠시 편안한 웃음이 피어올랐다. 유지태는 차예련의 따뜻한 의리에 점심을 대접하고 돌아가는 그녀의 길을 배웅하는 등 고마운 마음을 여러 번 전했다.드라마 '스타의 연인'에 이어 영화 '더 테너'를 통해 두 번째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영화 촬영 당시, 자신의 촬영 분량이 없던 때에도 현장에 나와 서로를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목소리를 잃은 오페라 가수가 다시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실화를 그려낸 감동대작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이하 '더 테너')는 12월 31일 개봉 예정이다.[차예련 유지태 '힐러' 커피 응원, 사진=모인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