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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유이가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의 출연이 확정지으면서 그의 수영복 몸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이가 출연하는 tvN '호구의 사랑'은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강호구와 걸쭉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가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다.
7년째 공무원 시험에 도전했다가 떨어진 호구가 정체불명의 아이를 맡게되며 벌어지는 좌우충돌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는 최우식이, 걸쭉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는 유이가 연기한다. 또 남자에게 끌린다는 까도남 변강철은 박정민이 맡았다.
유이가 맡은 도도희는 씩씩하고 당찬 여주인공으로 성격이 보통내기가 아닌 국가대표 수영 여신이다. 이와 관련 지난해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공개된 유이의 수영복 자태가 마치 '도도희의 수영복 미리보기' 식으로 눈길을 끈다.
당시 유이는 오렌지 칼라로 포인트를 준 형광색 수영복을 입고 군살 하나 없는 특유의 건강미를 뽐냈다. 특히 유이는 다이빙 훈련을 위해 수십 차례 입수했으며, 수영선수 출신답게 조금도 지친 기색 없이 완벽히 훈련을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남은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한 뒤 12월 말 크랭크인에 돌입,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오는 2월 9일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유이 호구의 사랑, 사진=SBS '맨발의 친구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