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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장동민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장동민은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 '더 지니어스3' 출연 이유에 대해 "주변 사람들이 말리는 바람에 오기가 생겨 나가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처음 출연 제안이 들어왔을 때 쉽게 출연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며 "주변 사람들도 다 말렸다"고 털어놨다. "심지어 스케줄까지 맞지 않았던 상황이었다"는 게 장동민의 얘기다.
장동민은 이어 "다들 말리니깐 되레 '그럼 나 할래. 나를 걱정해?'라는 식의 오기가 생겨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17일 tvN '더 지니어스3'에서 오현민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살면서 이런 사람들하고 같이 멋진 승부를 하고, 우리 '더 지니어스' 가족들한테 너무 고맙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더 지니어스3' 장동민 과거 발언, 사진= 장동민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