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가 전 여자친구 스토킹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장기하가 전 여자친구인 자신을 괴롭히고 있다"는 내용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자신을 장기하의 전 여자친구라고 소개한 이 여성은 "지난 2011년 8월 콘서트장에서 장기하와 처음 만나 교제하다 2012년 4월 자신이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음으로써 결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결별 후 지인들을 동원해 자신의 집을 추적했고, 복제폰을 만들어 사생활을 일거수일투족 감시했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대해 장기하 측은 지난 17일 "팬들의 제보로 해당 게시물을 검토해 봤다"며 "내용이 사실무근이고 너무 허황돼 대응할 가치 조차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장기하 루머 대응,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