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동거설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중국 언론매체 시나닷컴에 따르면 제시카는 최근 불거진 타일러권과의 동거설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고 전했다. 

제시카는 지난 20일 중국 충칭의 한 쇼핑센터에서 열린 '블랑 앤 에클레어' 브랜드 홍보 사인회에 참석했으며, 현지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홍콩에서 동거를 하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제시카는 동거설에 대해 "지금 부모님 여동생과 함께 한국에서 살고 있다"며 "최근 타일러권과 구입한 유아용품은 친구 아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8일 홍콩의 HK채널은 제시카와 타일러권이 홍콩의 한 쇼핑센터에서 함께 유아용품을 고르는 모습을 포착하며 두 사람의 동거설을 제기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9월 소녀시대 탈퇴 후 중화권에서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BLANC & ECLARE)'를 론칭하고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제시카 해명, 사진=HK채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