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우(28)와 열애 중인 박한별(30)이 애칭과 관련한 추측에 부인하고 나섰다.

박한별은 지난달 17일 자신의 SNS에 생일을 맞아 "너무 귀여운 맞춤 케이크, 내 생애 첫 에르메스를 선물해준 쩡. 고마워♡"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일각에서는 해당 글이 정은우와의 열애를 암시하는 게 아니냐며 정은우 애칭을 '쩡'이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박한별 측 관계자는 "박한별 SNS에 있는 '쩡'은 정은우가 아닌 10년 동안 박한별과 일한 스타일리스트를 부르는 애칭이다"고 해명했다.  

한편, 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 5월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한 달여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한별 정은우 열애, 사진=SBS '잘 키운 딸 하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