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전 멤버 루한이 근황을 알렸다. 

루한은 25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루한은 입을 크게 벌린 채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을 지으며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볼에 바람을 넣고 귀여운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루한은 영화 '수상한 그녀' 중국 리메이크판인 '20세여 다시 한번'에서 여주인공 손자 역을 맡았다. 2015년 1월 8일 중국에서 개봉 예정이다.

한편, 루한은 지난 10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인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소송을 냈다. 이는 5월 엑소 전 멤버 크리스가 SM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 같은 것으로 루한의 법률대리인 역시 크리스의 소송을 맡았던 법무법인 한결이다.

[루한 근황, 사진=루한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