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서울시 주관 제3회 도시농업박람회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롯데리아는 지난 9월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3회 도시 농업 박람회에 동참해 햄버거 브랜드 롯데리아와, 커피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 매장에서 커피 추출후 발생하는 부산물 커피찌꺼기(이하 커피박)를 친환경 커피 퇴비로 재 생산해, 도시 농업 박람회 관람객 및 텃밭, 도시 농가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투명컵을 허브 화분으로 재활용해 모종과 퇴비를 함께 증정하고, 관람객 대상으로 2000잔의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제3회 도시 농업 박람회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했다.
 
롯데리아는 폐기 되어지는 커피박을 활용한 자원 재 순환 사업을 다각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폐기되는 커피박을 재활용해 도시 농가 활성화를 위한 퇴비 지원 사업 등 도시 농업 활성화를 위한 자원 순환 사업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커피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폐기되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였다"면서 "서울시 도시 농업 박람회를 시작으로 커피박을 활용한 다양한 자원 재 순환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