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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몬스터' 류현진이 송일국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에 굴욕을 당했다.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마성의 삼둥이의 집에 이웃사촌이자 미국 LA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 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류현진이 깜짝 방문했다.이날 송일국과 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류현진은 '로보카폴리'를 좋아하는 삼둥이를 위해 폴리 가면을 쓰고 깜짝 등장했다. 하지만 삼둥이는 낯선 류현진에게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다행히 폭풍 친화력의 만세는 류현진을 보고 "폴리 삼촌"이라고 반기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류현진이 마음을 놓고 가면을 벗으려는 순간 만세는 "그냥 써요"라고 외쳐 류현진에게 굴욕을 안겼다.이후 류현진은 가면을 쓴 채 삼둥이와 놀아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류현진이 가면을 벗으려 할 때마다 만세가 "삼촌 모자 써요~ 모자 써"라고 단호하게 말했고, 류현진은 진땀을 흘렸다.[삼둥이 류현진,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