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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정형돈이 결별한 양상국을 향해 던진 돌직구 발언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정형돈은 지난 6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양상국의 핫핑크 라켓을 보고 "이런 것으로 마음을 달랬느냐"며 간접적으로 양상국 천이슬의 결별을 언급했다.
천이슬과 공개 열애를 하다 최근 헤어진 양상국은 정형돈의 돌직구 질문에 "시골 애들이 원래 밝은 색을 좋아한다"고 얼버부리며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또한, 양상국은 '예체능' 팀이 다함께 모인 자리에서 테니스 실력이 늘은 것에 대해 "(결별 이후) 지난 두 달간 할 게 없었다"며 "테니스밖에 할 게 없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한편, '예체능' 정형돈 돌직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예체능 정형돈 너무 짓궂다", "양상국 짠하네", "예체능 정형돈 돌직구에 양상국 괜찮아요?", "양상국 힘내길 ~", "예체능 정형돈 나빴어!", "예체능 정형돈 돌직구에 양상국 반응 웃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예체능' 정형돈 돌직구,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