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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호동이 '스타킹' 400회를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강호동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1회부터 400회에 이르기까지 메인 MC로서 자리를 굳건히 맡아왔다.

     

    19일 오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SBS '스타킹' 4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강호동은 "1회 녹화를 진행한 게 엊그제 같은 데 햇수로 9년째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강호동은 "전국민이 스타가 되는 날까지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로 하고 있다"며 "한 마디로 정리 하면 강호동에게 '스타킹'이란 스승 같은 스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호동은 "우리 주변 이웃이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이 '스타킹'이다"며 "출연자 분들의 열정으로 '스타킹'이 감동이 됐다"고 말했다. 

     

    '스타킹'은 지난 2007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9년간 방송하며 올해로 400회를 맞았다. 그간 총 3800여 명이 출연하는 등 국민 대표 버라이어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스타킹' 400회 특집은 각 분야별 최고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스타킹 어워즈'로 진행되며 특별MC로 슈퍼주니어 이특이 출연해 강호동과 호흡을 맞춘다.


    이밖에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우슈 금메달리스트 이하성, 댄스 신동 나하은, 가수 소향, 전신마비 로커 김혁건 등이 출연하며 패널에 최정윤, 신봉선, 정가은, 링컨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스타킹 강호동, 사진=뉴데일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