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의 꿀케미가 돋보이는 본방사수 독려샷이 공개됐다.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측은 남녀 주인공인 장혁 오연서의 본방 사수 독려샷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빛나거나 미치거나' 1월 19일 본방 사수"라고 쓰여진 종이를 들고 깜찍한 보조개가 돋보이는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오연서는 투명한 피부와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속살이 살짝 비치는 옷차림으로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한 미모를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장혁은 보타이에 올 블랙 수트를 입고 상남자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야성미가 넘치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오연서와 장혁의 꿀케미. 공개된 이미지에 삽입된 두 배우의 사진은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촬영한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사진을 나란히 한 것만으로도 환상적인 케미를 발산해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 왕소(장혁)와 버려진 발해의 공주 신율(오연서)이 하룻밤 결혼이라는 인연을 맺게 된 이후 벌어지는 로맨스 사극. '오만과 편견' 후속으로 1월 19일 밤 10시에 첫 방영된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