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겨울을 맞아 '쌍쌍 가래떡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쌍쌍가래떡 시리즈'는 설빙이 그동안 사이드메뉴로 선보여 온 '쌍쌍치즈가래떡'을 기본으로 '쌍쌍만두가래떡', '쌍쌍불갈비가래떡'이 새롭게 더해진 메뉴다. 여기에 치즈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퐁당치즈가래떡'이 스페셜메뉴로 함께 선보인다.
 
쌍쌍만두가래떡과 쌍쌍불갈비가래떡은 가래떡에 각각 담백한 만두소와 매콤한 불갈비를 가득 채워 취향에 따라 먹는 재미가 더해진 메뉴다. 전보다 풍성해진 맛으로 한 끼 식사로 즐기기에 손색없다. 버터를 발라 고소한 가래떡 위에 모짜렐라, 체다, 파마산치즈를 가득 올려 오븐에 구워 낸 퐁당치즈가래떡은 쫄깃한 가래떡 위에 부드럽게 녹아내린 치즈로 만드는 식감의 조화가 돋보인다. 
 
설빙의 김동한 홍보부장은 "'쌍쌍 가래떡 시리즈'는 전통음식 가래떡이 설빙의 퓨전 노하우를 만나 새로운 맛으로 재탄생한 메뉴다"며 "추억이 트랜드가 된 최근의 복고열풍처럼 향수를 자극하는 겨울간식 가래떡이 올 겨울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디저트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