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핫한 스타로 떠올랐다.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를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지창욱이 2015년을 주름잡을 톱스타 반열에 당당하게 올랐음을 증명하고 있는 것. 

믿고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실하게 다진 지창욱은 전작인 MBC ‘기황후’와 현재 방영되고 있는 KBS ‘힐러’까지 그 존재감을 강렬히 하고 있다. 이에 그를 향한 국내외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창욱은 지난 18일 막을 내린 뮤지컬 '그날들'의 강무영 역으로 활약하며 공연계를 장악했던 터. 이처럼 연기는 물론, 노래와 춤 등 다양한 끼를 지닌 그의 가능성이 앞으로 더욱 빛을 발할 것을 짐작하게 하며 기대감을 폭등시키는 상황.  

현재 지창욱은 국내 드라마, 영화, 공연, 광고 등을 비롯해 해외에서의 섭외 문의 역시 끊이질 않고 있다는 전언. 훤칠한 키와 다부진 몸매, 우월한 비주얼로 스타성까지 고루 갖추며 대중들의 호감도를 꾸준히 상승시켜왔던 지창욱, 20대 남배우로서의 독보적인 상승곡선에 오른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창욱의 한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계셔 감사하다. 현재 방영중인 '힐러' 촬영에 한창인 만큼 더욱 좋은 모습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지창욱을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창욱이 열연 중인 KBS2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힐러 지창욱, 사진=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