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되는 제 66회 삿포로 눈축제 한일수교 50주년 기념 K-Drama Festival 2015에 참석한다.

지난해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조인성이 김규태 감독, 노희경 작가, 배우 이광수와 함께 'K-Drama Festival 2015'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조인성은 내달 6일 삿포로 니토리 문화홀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한일문화교류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일우정한마당 공동조직위원장으로부터 특별 감사패를 수상한다.

이번 행사는 한일수교 50주년 기념 & 제66회 삿포로 눈축제 연계 한일우정한마당으로 한일양국의 역사적인 한일국교정상화5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양국의 첫 공동 행사이다. 

또한, 세계 3대 축제인 삿포로 눈축제의 공식행사로서 한국 문화 및 드라마, 음악을 교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세계인에게 한국의 대중문화를 소개하고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와 우호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한일수교 50주년 기념 & 제66회 삿포로 눈축제 연계 한일우정한마당은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조인성,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