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보다 4배 빠른 3밴드 LTE-A 지원..' 출고가 89만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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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커브드 스마트 폰 'LG G플렉스2'를 30일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한국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G플렉스2는 막강한 스펙을 자랑한다. 먼저 퀄컴의 최신 64비트 스냅드래곤 810 옥타코어 중앙처리장치(CPU)를 장착했다. 프로세서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10'을 채택했다.
또 '3밴드 LTE-A' 서비스도 지원한다. 3밴드 LTE-A는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300메가비트(Mbps)에 달해 기존 LTE 속도보다 4배 빠르다. 이는 1GB 영화 한 편을 27초 만에 다운 받을 수 있는 속도다.
특히 전면과 후면의 휘는 각도를 달리해 손에 감기는 그립감과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을 크게 높였다. 곡률은 전면이 700R, 후면이 650R이다.
사용자 편의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스마트폰 케이스에 상처가 나도 스스로 북구하는 '셀프 힐링' 기능을 10초 안으로 앞당겼다.
고속 충전 기능도 탑재해 40분 이내에 배터리를 50%까지 채울 수 있다.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