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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비록'에 인동장씨로 출연하는 배우 정소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소영은 KBS 1TV 광복 70주년 특별기획 대하드라마 '징비록'(극본 정형수 정지연, 연출 김상휘)에서 '인동장씨'역으로 캐스팅됐다. 김상중, 김태우, 김혜은, 이광기, 남성진 등 뛰어난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화려한 라인업에 합류한 것.


    정소영이 연기하는 인동장씨는 류성룡(김상중)의 부인으로 자식들을 데리고 피난을 가면서도 임금을 모시고 떠난 류성룡을 항상 걱정하는 인물이다. 특히, 정소영은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를 닮은 외모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징비록' 정소영을 접한 네티즌들은 "징비록 정소영 제시카 닮은꼴 인정", "류성룡 부인 정소영 제시카랑 정말 많이 닮았다", "징비록 류성룡 부인 정소영 어디서 봤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1 새 대하드라마 '징비록'은 임진왜란 직전 조정의 반대를 무릅쓰고 정읍현감에서 7계단 올라간 전라좌수사로 이순신을 천거한 서애 류성룡의 개혁의지, 고뇌와 아픔, 선조와 조정 대신들의 정치적 갈등 등이 그려질 예정이다. 오는 14일 밤 9시40분 첫 방송된다.  

     

    ['징비록' 정소영, 사진=비밀결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