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유라가 달콤한 침대 로맨스를 펼친다. 

7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홍종현은 불면증 때문에 잠을 잘 못자는 유라를 위해 팔베개를 해주며 로맨틱한 침실 분위기를 자아낸다.  

요즘 불면증에 시달려 잠을 잘 못 잔다고 했던 유라의 말을 기억하고 있던 홍종현은 유라를 위한 각종 숙면 아이템을 준비했다. 종현은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유라에게 건네준 후 숙면에 좋은 아로마 향초를 켜고 발을 따뜻하게 하는 보온기를 유라의 발에 씌워줬다. 

또한, 숙면을 위한 마사지를 배워와 유라의 어깨와 목을 마사지해주자 유라는 자신이 흘려 했던 말을 종현이 기억했다가 준비해 줬다며 감동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라는 여전히 잠이 오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이 준비한 우유와 아로마 향초 때문에 종현이 먼저 졸아 유라를 웃게 했다. 

이후 홍종현은 좀처럼 자지 못하는 유라를 위해 팔베개를 해준다고 제안했고, 유라는 종현의 품에서 잠을 청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7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우리 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팔베개,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