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3' 박정현, '기억의 습작' 완벽 열창 '관객 기립'

역시 박정현이었다.

박정현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에서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완벽하게 열창하며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나는 가수다 시즌3'의 이번 주제는 '내 마음을 움직인 90년대 명곡'이었다. 박정현은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골라 제작진과 출연진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나는 가수다3' 무대에 오른 박정현은 '역시 박정현'이라는 반응을 끌어내기에 충분했다. 박정현은 특유의 제스처와 풍부한 성량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었고, 관객들은 기립 박수로 화답했다.

이에 무대를 지켜본 '나는 가수다3' 출연자 효린은 "남자 노래를 여자가 부르는 게 어렵다더라. 그런데 마치 박정현 선배의 노래인 듯 했다"고 말했고, 스윗소로우도 "어떤 노래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가수"라고 극찬했다.

'나는 가수다3' 박정현 '기억의 습작'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정현 '기억의 습작' 소름", "김동률도 놀라겠다", "와! 박정현 할말을 잃었다", "박정현 '기억의 습작' 역시 명불허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는 가수다3' 박정현 '기억의 습작'사진=MBC '나는 가수다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