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13월의 보너스'를 이용한 특집을 선보인다. 이에 최근 논란이 된 '연말정산'을 염두해 둔 특집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7일 오후 6시 25분 방영 예정인 MBC '무한도전-끝까지 간다' 편에서는 상여금을 차지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탐욕적인 모습을 담아낸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10주년을 맞아 제작진이 마련한 특별 상여금 상자를 받는다  큰 상자 속에 몇 개의 상자가 들어 있는지 알 수 없으나 상자를 열 때 마다 상여금의 액수는 올라간다. 그리고 마지막 상자가 열리는 순간 모든 상여금은 물거품이 된다.

    각 멤버들 중 상자를 가진자와 갖지 못한 자의 맹추격이 계속되고 가짜상자로 바꾸는 눈속임과 지하철 도피작전에 이르끼까지 멤버들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자를 지켜낸다.

    누리꾼들은 김태호 PD의 '끝까지 간다' 특집을 두고 김태호 PD가 연말정산에 대해 어떤 비유를 할 지 기대 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 누리꾼은 "분명 김태호 PD만의 탁월한 비유가 방송 안에 숨어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무한도전' 끝까지 간다 특집, 사진=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