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과 함께 만두 2천인분 빚으며 온정 나눠
  • ▲ 이근포 한화건설 대표이사(우측 두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만두를 빚고 있다.ⓒ한화건설
    ▲ 이근포 한화건설 대표이사(우측 두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만두를 빚고 있다.ⓒ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설맞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3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날 사내 봉사단은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께 대접할 만두 2000인분을 빚는 등 명절음식을 마련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설을 맞아 진행되고 있는 한화그룹 임직원들의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이근포 대표이사를 비롯한 신입사원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신입사원들과 선배사원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재 한화건설은 복지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서울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업해 진행되는 활동으로 40호점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근포 대표이사는 "설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과 따듯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과 진심 어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