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과 함께 만두 2천인분 빚으며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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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설맞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3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날 사내 봉사단은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께 대접할 만두 2000인분을 빚는 등 명절음식을 마련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설을 맞아 진행되고 있는 한화그룹 임직원들의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이근포 대표이사를 비롯한 신입사원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신입사원들과 선배사원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재 한화건설은 복지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서울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업해 진행되는 활동으로 40호점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근포 대표이사는 "설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과 따듯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과 진심 어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