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루머 찌라시로 강력대응에 나선 EXID 하니와 M.I.B 강남의 다정한 화보 사진이 새삼 화제다.

강남은 지난 1월18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서 하니와의 화보 촬영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MC로 출연해 출연진과 '금기의 심리학'을 주제로 대화를 나눈 강남은 "EXID 하니랑 화보 촬영을 했다. 촬영 시작 1시간 전 그쪽 팀장님에게 전화가 왔는데 '강남아 알지? 전화번호 따지 말고. 남자친구처럼 찍지 말고 오빠, 동생처럼 찍어'라고 하더라. 너무 열 받더라. 전화번호 따는 사람이라고 소문이 난 건지 모르겠지만"이라고 털어놨다.  

강남과 하니가 촬영한 이번 화보는 1월 20일 발매된 앳스타일(@star1) 2015년 2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특히 '대세 커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두 사람은 신인 못지 않은 능숙함으로 촬영장 내 모든 스태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한편, EXID 소속사 예당엔터테인트 측은 이른바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퍼진 하니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으로 말도 안되는 루머다"라며 "더 확산되면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하니가 속한 EXID는 오는 3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 [하니 강남, 사진=앳스타일]